[1017] 9학년 졸업여행 마지막날
김정태
졸업여행 마지막날 마지막 날은 우도로 갔어요. 제주를 더 깊이 느끼고 싶어서 바다보러 먼 길 달려갔습니다. 어제가 마지막 밤이여서 아이들 조금 더 놀게 해주었거든요. 그래서 오늘 아이들 차에서 좀 쉴 수 있도록 차량운행이 긴 우도를 마지막날 일정에 넣었습니다. 대부분 잘 잤는데 몇 명 아이들이 저 운전할 때 힘내라고 레트로감성 음악들을 틀어주어 아주 신나게 드라이브하며 우도로 왔습니다. (고맙다 얘들아~) 우도에서 흑돼지 주물럭과 한라산볶음밥을 먹고 서빈백사에서 놀다가 돌아왔습니다. 오는 길에 넥슨컴퓨터 박물관 들러서 견학하고 공항으로 갔는데 시간이 조금 타이트해서 걱정하며 달려왔지만 다행히(?) 비행기가 지연되어 간단하게 사먹을 수 있었어요. 이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. 월코영어캠프부터 길었던 추석연휴, 그리고 졸업여행까지. 일생에 이렇게 긴 체험학습이 있을까 싶은 기간이었네요. 마지막으로 아이들과 나누면서 정말 열심히 해보자고 나눴어요. 우리 아이들 이제 더 열심히 할 거에요! 9학년만이 아니라 이 후의 삶에서도 큰 힘이 되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. 그리고 잘 따라와준 얘들아~ 너무 고마웠어~ 우리 이 추억가지고 신나게 달려보자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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