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512~0513] 지리산 종주 1,2일차
이선호
[지리산 종주 1, 2일차] 성삼재 - 노고단 - 연하천 - 벽소령 6년만의 지리산 종주로 많이 설레였습니다~ 1일차에는 다들 가벼운 마음으로 산을 올랐는데 둘째날인 오늘은 정말 힘들었습니다. 이렇게 힘든 코스임을 그새 잊어버렸던거 였지요~ 지리산 둘레길과는 비교할 수 없다, 태어나서 이렇게 힘든건 처음이다 하며 죽을둥 살둥 걸어가는 아이들을 보며 해낼 수 있을까 했지만 마지막 대피소에 도착해서 다시 살아나는 아이들 보며 역시 괜히 걱정했구나 생각이 들었어요. 지리산 종주는 벌써 취침합니다. 그리고 내일 6시에 일어나 또 산길을 걷습니다. 여기저기 다치고 체력적으로 힘든 아이들이 있는데 끝까지 잘 이겨낼 수 있도록, 모두 이 어려움 속에서 공동체의 힘을 경험하고 많은 것을 배우도록 기도해주세요~